분류 전체보기31 자매 책 함께 읽기 좋은 방법, 나이 차이가 있어도 함께 책 읽는 시간 만들기 아이와 책을 읽다 보면 참 재미있는 일이 생깁니다.엄마가 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기 시작하면 다른 아이가 꼭 나타납니다. 저희 집도 그래요.7살인 첫째는 이제 한글을 읽을 줄 알아서 혼자 책을 읽는 것도 제법 잘합니다.그런데 자기 전이 되면 꼭 엄마에게 책을 읽어달라고 합니다."엄마, 책 읽어줘."그러면 보통 2~3권 정도 골라서 가져옵니다. 그런데 제가 첫째와 책을 펼치는 순간, 어김없이 둘째가 나타납니다.아직 3살인 둘째는 평소에는 책에 큰 관심이 있는 편이 아닙니다.그런데 이상하게 언니가 책을 읽을 때면 꼭 옆으로 와서 회전책장에서 책을 하나 꺼냅니다.그리고는 자기 책을 엄마에게 내밀면서 말합니다."엄마, 이거 읽어줘." 첫째 입장에서는 엄마와 조용히 책을 읽고 싶은데 동생이 자꾸 옆에 오니 화가 .. 2026. 8. 20. 자매 감정 표현 가르치기, 화나고 속상한 마음을 말로 표현하게 하는 방법 두 자매를 키우다 보면 아이가 화가 났을 때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참 난감한 순간이 있습니다.우리 큰딸도 동생과 크게 다투면 정말 화가 난 목소리로 이런 말을 합니다."너 우리 집에서 나가!""다시는 보고 싶지 않아.""세상에서 제일 싫어.""없었으면 좋겠어." 엄마인 저는 그 말을 들으면 순간 당황스럽습니다.그래서"그런 심한 말을 하면 어떡해.""그게 네 진심은 아니잖아.""말은 보이지 않지만 힘이 있어. 듣는 사람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될 수 있는지 알아야 해."라고 이야기해줍니다. 그런데 그렇게 말한다고 해서 아이의 화가 금방 가라앉는 것도 아닙니다.오히려 너무 화가 나서 제 말이 잘 들어오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특히 동생이 자기 방에 들어와서 물건을 만지거나, 그림을 그리고 만들기를 하는데 옆에.. 2026. 8. 20. 첫째에게 상처 주지 않고 둘째를 돌보는 방법 둘째가 태어나고 나면 엄마의 하루는 정말 바빠집니다.아기가 울면 안아줘야 하고, 배가 고프면 먹여야 하고, 기저귀를 갈아줘야 합니다.그런데 둘째를 돌보느라 정신없는 엄마 옆에서 조용히 엄마를 바라보고 있는 아이가 있습니다.바로 첫째입니다. 저도 두 자매를 키우면서 이 사실을 조금씩 느끼고 있습니다.우리 딸은 동생을 안아주는 순간이면 거의 자동반사처럼 말합니다."엄마, 나도 안아줘." 처음에는 그저 안아달라는 귀여운 말이라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아이를 키울수록 그 말에 조금 다른 마음이 담겨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동생을 안아주는 엄마를 보면서"엄마의 사랑이 동생에게만 가는 건 아니지?"하고 확인하고 싶은 것은 아닐까 하고요. 더 놀라운 것은 아이가 생각보다 훨씬 많은 것을 보고 듣고 있다는 사.. 2026. 8. 19. 두 자매를 공평하게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자매 편애하지 않는 육아법 두 자매를 키우면서 요즘 우리 딸에게 자주 듣는 질문이 있습니다."엄마, 나랑 동생 중에 누가 더 좋아?" 처음에는 귀여운 질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그러면 저는 웃으면서 아이에게 이렇게 말해줍니다."이건 우리 둘만의 비밀인데…… 엄마는 우리 첫째 공주를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우주보다 더 많이 사랑해." 아이 귀에 대고 작은 목소리로 속삭여주면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습니다.꼭 엄마의 사랑을 확인한 것처럼 환하게 웃습니다. 그런데 이런 질문을 자주 듣다 보니 문득 아이의 마음이 궁금해졌습니다.'엄마의 사랑을 동생과 나눠 가져야 한다는 게 아이에게는 아직도 불안한 일일까?' 둘째가 태어나기 전에는 엄마의 사랑을 혼자 받았던 아이입니다.그런데 동생이 생기고 나니 엄마가 동생을 안아주고, 먹여주고, 돌봐주는 모습.. 2026. 8. 18. 행복한 가정을 위해 부모가 먼저 바꿔야 할 7가지 습관 아이를 키우다 보면 어느 순간 가족의 중심이 아이가 되어 있는 것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아이들이 잘 먹는지, 잘 자는지, 어린이집이나 학교생활은 어떤지 하루 종일 아이를 생각하며 지내게 됩니다. 저 역시 두 아이를 키우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들 중심으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아이를 낳기 전에는 크게 다투지 않았던 남편과 육아를 시작한 뒤에는 생각보다 자주 부딪히게 되었습니다.아이를 어떻게 키워나갈지, 교육 방향은 어떻게 할지, 아이가 잘못했을 때 어떻게 이야기할지 서로의 생각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은 같은데 방법이 다르다 보니 서로에게 서운한 마음이 생기기도 했습니다.저도 화가 나면 아이들 앞에서 남편의 육아 방식에 대해 불만을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그런데 어느 날 아이들이.. 2026. 8. 18. 건강한 육아를 위해 부모가 먼저 바꿔야 할 7가지 습관 아이와 함께하다 보면 하루가 정말 빠르게 지나갑니다. 아침부터 아이들을 챙겨 등원시키고, 집안일과 저녁 준비를 하다 보면 금세 하원 시간입니다.아이들이 돌아오면 놀이터에 갔다가 저녁 먹이고, 씻기고, 숙제나 책 읽기까지 하고 나면 어느새 잘 시간이 됩니다.이렇게 아이들 위주로 생활하다 보니 정작 부모 자신의 생활은 뒤로 밀려나기도 합니다. 저 역시 아이들을 챙기느라 제 식사는 대충 때우고, 운동이나 하고 싶었던 일은 계속 미루곤 했습니다.'아이들 재우고 해야지.' 생각했지만, 막상 아이들을 재우면서 같이 잠들거나 너무 지쳐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날도 많았습니다.그러다 체력이 떨어진 날에는 정말 별일 아닌데도 아이들에게 쉽게 화를 내게 되었습니다. 화를 낸 뒤에는'왜 또 화를 냈을까?''조금만 참을 걸.'.. 2026. 8. 15. 이전 1 2 3 4 5 6 다음